더 원활한 소통 필요... 넥슨 '피파온라인4' 이용자들, 라이브 간담회 통해 의견 전달해

등록일 2021년01월15일 2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넥슨은 1월 15일, 아프리카TV '피파온라인4'의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늘어나던 가운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겠다는 것.

 

간담회에서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과 EA 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BJ '두치와뿌꾸' 등의 인플루언서와 게이머 대표 4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크게 '소통', '게임 환경', '게임 플레이', '자유 주제'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눠 토론을 진행했다. 6시에 시작한 간담회는 9시까지 이어지면서 '피파온라인4'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이머 대표 및 인플루언서들은 각각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게임 내에서 알려주지 않아 불편하다", "건의 사항에 대한 개선이 어느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지 공유해달라"부터 "능력치에 따른 투명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달라"와 "3년 전 게임이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있었던 버그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등 게임 전반에 걸쳐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박정무 그룹장 및 EA 관계자들은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받아들이고, 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먼저 소통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행동하는 모습을 이용자 분들이 조금이나마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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