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디게임 팀 '비앤디앵글'이 신작 '시크릿룸'을 출시했다. 비앤디앵글은 과거 모바일 게임 '방탈출'을 기획, 디자인한 인력들이 모인 팀이다.
'시크릿룸'은 시나리오 기반 밀실 탈출 게임으로 3D 이미지가 가미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성우 녹음 및 BGM의 고품질 사운드를 바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탈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방탈출 게임과는 달리 반전 있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사연을 밀실 저택에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혀 나가며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멀티 엔딩을 제공한다.
게임개발을 총괄한 양지만PD는 “시크릿룸은 다양한 퍼즐과 트릭으로 방탈출 게임을 즐겨했던 마니아층 유저를 만족시키고 시나리오 기반의 몰입감 있는 게임을 부각시켜 유저층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크릿룸은 구글플레이에 먼저 출시되었으며,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비앤디앵글은 "시크릿룸을 모바일뿐 아니라 VR버전으로도 개발을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올해 연말 중에는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