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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미디어협회, 2020년 12월 및 2021년 1, 2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진행

2021년06월15일 17시11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이 14일, 20년 12월부터 21년 2월까지 총 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년 '12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는 “[송년기획]해 넘긴 '게임산업법' 전면 개정, 2021년 게임산업 재도약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기사를 통해 해를 넘기게 된 게임산업법 개정이 국내 게임산업에 미치게 될 영향을 가늠해보고, 한국 게임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분석했다. 심사위원들은 대부분의 법이 진화하는 산업을 못 따라가는 현실과 게임 산업의 이해관계, 업계의 무관심 등 모든 것을 다시 되돌아보게 된다는 평가를 남겼다.

 

이어 21년 '1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는 “[신년기획]韓 게임시장의 20배로 성장한 중국 게임산업… 우리 정부도 게임 인식 바꿔야”라는 기사를 통해 중국의 게임산업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 분석하고,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한국 게임시장에 진출한 중국 게임의 흥행 성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류 콘텐츠 수출을 이끌었던 한국 게임의 위상이 불과 20년도 되지 않아 시장의 상황이 역전되는 상황에 대해 조명하며 가장 큰 점수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21년 '2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인사이트 길용찬 기자는 “K-게임, '확률' 속에 영원히 숨을 수 없습니다”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 게임시장의 오랜 문제였던 확률과 규제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 이 기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준비 기간을 두고 기존의 문제점과 잘못된 부분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조명한 기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기자상'은 2021년부터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시상식을 연기해왔으며, 이번 시상식 또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만 참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제공됐으며, 3월 시상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은 양질의 기사 작성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당월 가장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7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이 외에도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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