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Niantic)이 일상 속 걷기 여정에 작은 즐거움을 전달하도록 기획된 모바일 앱 '피크민 블룸(Pikmin Bloom)'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나이언틱(Niantic)과 닌텐도가 공동으로 개발한 'Pikmin Bloom'은 '피크민'을 통해 플레이어가 일상 속 산책을 즐겁게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게임은 순차적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피크민'이란?
'피크민'은 식물처럼 생긴 작은 생명체로, 우리 곁에 존재했지만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제 '피크민 블룸(Pikmin Bloom)'이 출시됨에 따라 '피크민'을 보고 교류할 수 있게 된다.
'피크민'은 모종에서 자라나며 플레이어가 키워서 뽑아 주면 '피크민'들이 플레이어의 대열에 합류해 뒤를 졸졸 따라다니게 된다. '피크민'은 과일에서 수집한 정수를 즐겨 먹고, 정수를 먹이면 머리 위에 꽃을 피운다. 향후 '피크민 블룸(Pikmin Bloom)'에서 다양한 '피크민'을 만나볼 수 있다.
산책을 통해 피크민을 기르자
'피크민 블룸(Pikmin Bloom)'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걷기'다. 플레이어가 걸을 때마다 길목에서 '피크민 모종'을 발견할 수 있게 되며, 모종이 자라난 후 '피크민'을 뽑을 수 있다. 더 많이 걸을 수록 더 많은 '피크민 대열'로 성장시킬 수 있다. 더욱 많은 '피크민'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더 많이 걸어보자.
산책을 통해 꽃을 피우자
'피크민'과 함께 걸으면 플레이어가 가는 길에 꽃이 피어난다. '피크민'에게 과일에서 얻은 정수를 먹이면, '피크민'의 머리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난다.
수확한 꽃잎을 모아서 심고 걸으면 걸음 걸음마다 꽃이 피어나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플레이어의 뒤에 남기게 된다. 꽃들의 흔적을 나누며 생생하게 변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산책을 통해 추억을 남기자
매일 날이 저물 때면 하루 동안 걸어온 길과 걸음 수를 되돌아볼 수 있다. 하루 되돌아보기에 노트와 사진을 더해 평범했던 하루를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 수도 있다. '피크민'은 방문한 장소에서 엽서를 가져올 수도 있고, 이 엽서는 저장하거나 앱에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다.
모두와 함께 걷는 날
'피크민 블룸(Pikmin Bloom)'은 매달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플레이어는 산책하고, 심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놀 수도 있다.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피크민 블룸(Pikmin Bloom)'은 현재 호주와 싱가포르의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이용 가능하며, 곧 다른 국가와 지역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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