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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연간 매출 4038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기록

2022년02월15일 09시06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15일 공개했다.

 

펄어비스의 4분기 매출은 1180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견고한 글로벌 성과 및 투자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4%, 152%, 전년 동기대비 11.7%, 28.5% 증가했다.

 


 

2021년 연간 매출은 4038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당기순이익 611억을 달성했다. '검은사막' IP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해외 매출 비중이 81%를 차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75%로 나타났다.

 

'검은사막'은 국내 MMORPG 중 유일하게 스팀(Steam) '2021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조사한 '해외에서 선호하는 한국 게임'으로 선정됐다. 2021년 12월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연회'와 같은 달 선보인 '캐릭터 리부트'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가 165%(북미유럽 230%) 증가해 2022년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 상황이다.

 

펄어비스는 2022년 IP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먼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3번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 선정되며 현지서 기대감이 높다. '붉은사막', '도깨비' 등 신규 IP도 펄어비스 차세대 게임엔진을 통해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

 

펄어비스 조석우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와 신규 IP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며 "2022년은 IP 확대와 신작을 통한 라인업 다변화로 재무적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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