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Tegra'로 신성장동력 찾았다

등록일 2012년02월20일 10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지난 2012년 1월 29일(미국 현지 시간) 마감된 2012 회계연도 4/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2012 회계연도 연간 매출이 미화 4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35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연간 주당 이익은 미국 일반회계기준(GAAP)으로 0.94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0.43달러에 비해 118.6% 증가했다. 4/4분기 매출은 9억 5,320만 달러로 지난 분기 대비 10.6% 하락했으나, 지난해 동기 대비 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Hsun Huang) CEO는 “지난 한 해 달성한 성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비디아는 GPU 사업을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테그라(Tegra)의 성공에 힘입어 모바일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혔다.”고 말했다.

젠슨황 CEO는 또, “테그라 3는 쿼드코어 스마트폰 물결을 주도할 것이며,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아키텍처인 케플러(Kepler) 또한 비주얼 및 병렬 컴퓨팅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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