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PC제조사들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게임 팬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게이밍 노트북 시장규모가 2025년까지 약 3천 370만대로 증가하며 연평균 7퍼센트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는 LG전자, 주연테크 등 국내 업체는 물론 에이서, MSI 등 외산 브랜드까지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PC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리에이터도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의 다양해진 선택지에 반색하고 있다.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선호하는 크리에이터는 아무래도 데스크톱 PC에 비해 휴대성과 이동성에서 이점을 갖는 노트북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포토샵, 일러스트 등을 사용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유튜버와 게임 개발자, 엔지니어 등 고사양의 PC가 필요한 크리에이터와 메모리, SSD, 화질, 사운드 등 주요 성능을 끌어올린 게이밍 노트북은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크리에이터도 새로운 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은 향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주목할 만한 게이밍 노트북을 만나보자
에이서 '니트로 5 AN515-58'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의 간판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AN515-58'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3060 그래픽카드를 통한 강력한 그래픽 성능으로 고사양 게임부터 영상 편집과 인코딩, 스트리밍까지 폭넓은 작업을 보장한다.
듀얼 DDR4 메모리와 PCIe Gen4 NVMe SSD 탑재를 통해 인텔 엘더레이크 프로세서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내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램을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최상의 게임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또한 15.6인치(39.62cm, 네이버 단위변환 기준) QHD(2560 X 1400) 또는 F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는 니트로 5는 소비자의 패널 선택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게임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울트라 슬림 베젤 디자인에 최대 3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패널로 상하좌우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색상이 유지되어 선명한 화질도 느껴볼 수 있다.
아울러 165Hz 고주사율로 보다 자연스러운 화면 전개는 물론 sRGB 100% 지원으로 실제에 가까운 사실적인 색감을 구현한다.
여기에 게이밍 노트북의 핵심사항인 쿨링 성능과 연결성도 빼놓을 수 없는데 보다 효율적인 공기흐름을 위한 듀얼 쿨링팬과 4방향 멀티쿨링 시스템으로 강력한 냉각효과를 제공하며, 킬러 더블샷 프로 네트워크와 인텔 Wi-Fi 6 탑재로 안정적인 연결과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LG전자에서 출시한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은 1ms 응답속도와 최대 300Hz 고주사율에 17.3인치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다.
엔비디아 RTX 3080 그래픽카드와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를 통한 탁월한 성능은 물론 베이퍼챔버 쿨링 시스템을 통한 발열 기능도 돋보인다. 여기에 21.4mm 두께, 93Wh 대용량 배터리, 2.6k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듀얼 채널을 지원하는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통해 우수한 확장성도 갖췄다.
입체음향기술 DTS:X Ultra이 적용된 스테레오 스피커는 한층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하고, 숫자키를 포함한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는 제품의 화려함을 배가 시켜준다.
독자 개발한 'LG 울트라기어 스튜디오'를 통하면 게임에 최적화된 CPU, GPU 등 하드웨어의 성능을 조절할 수도 있다.
MSI '스텔스 GS77 12UHS'
MSI에서 선보인 '스텔스 GS77 12UHS'는 20mm의 슬림한 두께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비즈니스 겸용 게이밍 노트북으로 12세대 인텔 코어 i9/i7 프로세서 및 RTX 3080 Ti 그래픽, 4K UHD 120Hz 주사율, 99.9Whr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젠 L8CS37'
주연테크의 '리오나인 젠 L8CS37' AMD의 라이젠7 580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144㎐ 주사율을 지원하는 17인치 디스플레이는 별도의 모니터가 없이도 실감나는 게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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