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상게임쇼 '2022 인디크래프트', 상생을 위한 게임산업 행사에 업계 이목 집중

등록일 2022년07월04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한민국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2 인디크래프트’와 함께한 후원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메타버스 가상게임쇼 ‘2022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가 8월까지 연장 운영되는 부분과 더불어, 대한민국 인디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후원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사를 소개했다. 이번 후원은 게임산업의 양극화를 줄이고, 게임산업의 허리를 담당하는 인디게임분야를 후원하여 궁극적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니티(Unity)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이다. 유니티는 전 세계 모바일, PC 및 콘솔 게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엔진 개발사로, 상위 모바일 게임 1,000개 중 유니티로 제작된 게임의 비율은 7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수익 기준 상위 100대 게임 개발사 중 94개 기업이 유니티를 사용하고 있고, 19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유니티 크리에이터의 수는 매월 150만 명에 이르는 등 다양한 업계의 인디 개발자부터 대형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유니티를 사용해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자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온 유니티는 개발 장벽을 낮추고 인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인디 개발자 지원에 적극 힘써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작년부터 콘솔 퍼블리싱 전문 기업 'CFK'와 함께 국내 게임 개발사의 게임 개발과 운영, 출시를 전폭 지원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인디크래프트 행사를 통해 최소 2개의 회사를 선정, 콘솔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개발 및 퍼블리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티는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니티 웨이브 2022’를 무료로 개최했다. 게임,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가상·증강현실 등 주요 산업 트렌드 전반을 다룬 총 35개의 세션들로 구성돼 오프라인 사전 등록은 일주일 만에 이미 전 좌석이 마감되는 등 크리에이터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면서, 5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합산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CFK-유니티 콘솔 포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티 기반의 훌륭한 작품들이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도 3년연속 중소 인디게임개발사를 위한 후원에 참여했다. 대한민국건전한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중인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유저들이 플레이어 참여를 독려하도록 대담하고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만들고, 게임을 더 잘 실행하기 위해 플랫폼 간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 배포 및 확장하며, 수백만 명에게 도달하여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게임을 배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임 개발용 Azure는 Azure PlayFab 관리형서비스로 게임 개발을 가속화하고, 처음부터 자체 게임 서비스를 빌드하거나, 인디 제작자를 위한 ‘ID@Azure’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도구 및 지원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플랫폼에 유연한 DevOps 도구를 사용하여 전 세계의 더 많은플레이어에게 접근하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으로 플레이어의데이터를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게임 개발을 위한Azure는 전 세계의 Xbox Game Studios 및 클라우드 게임 개발자와 협력하여 구축되었다. 또한 인디 제작자들은 ‘ID@Xbox’ 프로그램을 통해 Xbox 및 Windows에서 디지털 게임을 직접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 키트 및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게임개발사 넥슨은 4년째 인디크래프트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넥슨은 전 세계 190여개국 이상 국가에서 약 5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전 세계 14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게임회사이다. 1996년 세계 최초 상용화 그래픽 PC MMORPG ‘바람의나라’를 출시했고,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FIFA 온라인 4’ 등 우수한 IP와 탁월한 라이브 서비스 역량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넥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2005년 시작된 '넥슨 작은책방'은 현재 130호점까지 확장되었으며, 매년 청소년 코딩 대회 'NYPC' 진행,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 기금 기부, 창의적 놀이문화 전파를 위한 브릭 기부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비영리재단 ‘넥슨재단’을 설립,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근 나스닥 우회상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온페이스게임즈는 지난 2018년 설립된 게임사로 △1인칭(FPS) 게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하이퍼캐주얼 게임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올 해 자회사인 온페이스소템을 통해 MMORPG 신작 ‘LOD(Lord of Dragons)’를 출시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온페이스게임즈는 게임 사업 외에도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미래 사업 분야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실사화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를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이사는 “모바일게임협회를 통해 2022 인디크래프트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인디게임 시장의 발전을 위해 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향후 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인디게임에 대한 발굴을 통헤 직접적인 투자도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대한민국 중소 인디게임개발사를 지원하는 것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생테계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오랜기간 후원을 진행해주신 모든 후원사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 이번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중소 인디게임개발사를 위한 더욱 다양한 지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산업 관계자 및 유저들의 참여와 함께 가상게임쇼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인디크래프트운영 사무국은 29일(일)까지만 운영하던 가상게임쇼는 8월 29일(일) ‘게임스컴 2022’ 기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 기간동안 현지 ‘인디크래프트 공동관’ 개설을 통해 직접 유럽 인디게임 유저 및 게임산업 관계자들에게 메타버스 가상게임쇼를 홍보할 예정이다.

 

2022년 8월 29일까지 연장 진행될 ‘2022 인디크래프트 The FESTA’ 온라인 가상게임쇼는 인디크래프트 플랫폼 개발사 디토랜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 또는 인디크래프트 디스코드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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