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여 남은 2022년, 연말에도 끊임 없는 신작 열풍 예고

등록일 2022년11월15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과 같은 신작이 MMORPG가 아님에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찍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신작들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다양한 웰메이드 신작이 시장에 출시되었다.

 

비록 올해도 2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 기간 내에도 유저들과 연말을 함께할 신작들이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전작들을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은 개발사들의 야심작들이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어떤 게임을 설치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말 유저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신작 게임들을 정리해보았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모바일

 



한명의 사냥꾼을 피해 여러 명이 퍼즐을 해결하고 탈출하는 비대칭 게임 장르의 개념을 대중에게 인식시키며 PC 플랫폼에서 5,000만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모바일 버전이 넷이즈 게임즈를 통해 27일 정식 출시된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모바일은 한 명의 무자비한 살인마가 악몽을 통해 네 명의 생존자를 사냥하는 4 vs 1 멀티플레이어 호러 액션 게임이다. 36개의 이상의 고전 프랜차이즈 캐릭터를 통해 플레이어는 생존자가 되어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살인마가 되어 사냥감을 쫓고 피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질식의 구덩이, 부패한 도축장, 폐차장, 야마오카 사유지 등 실감 나는 맵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아울러 넷이즈 게임즈는 게임 출시와 함께 일본 유명 소설 '링'과의 콜라보를 진행 살인마 '사다코 야마무라', 생존자 '요이치 아사카와'도 함께 공개해 색다른 호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기미도

 



아이스노 게임즈가 지난 달 27일 출시한 '무기미도' 또한 서브컬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기대작으로 손꼽힌 게임이다.

 

무기미도는 인류 문명이 파괴된 범죄도시 '디스시티'를 배경으로 '미노스위기관리국(MBCC)'의 신임 국장으로 부임한 플레이어가 범죄자들을 수감하여 그들의 특수한 힘을 이용해 위기에 대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일반인을 초월하는 특수한 능력, 비밀스럽게 감춰진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수감자들과의 관계 등이 눈길을 끌며 또한 사문영, 소연, 유영 등 유명 성우진들의 명품 연기는 이들과 엮이는 스토리의 퀄리티를 높였다.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하자 마자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도 출시전부터 흥행기대작으로 손꼽힌 게임이다. '데스티니 차일드'로 유명한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국내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먼 미래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결전 인형 병기 '니케'가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는 원 핸드 건슈팅 게임이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니케'와 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슈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들과 게임 내 메신저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게임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300만 명의 유저를 모으며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아르케랜드

 



연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 중인 '아르케랜드'는 고전 IP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려내 호평을 받은 즈룽게임즈의 '랑그릿사' 개발진이 4년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이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천계 대륙을 배경으로 배경으로 막 깨어난 '이방인'으로서 온몸이 용의 비닐로 덮여가는 용린병의 고통 속에서도 갈등하며 운명을 거스르려는 성역의 공주 '아비아'와 함께 천계 대륙 모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여행을 하고 다양한 동료를 만나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가는 흥미로운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발진들이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속성 상극, 직업 특성 등의 클래식한 요소는 유지하면서 선공, 회피, 추격, 협공 등 신규 전투 시스템을 적용해 전략의 깊이는 더했다.

 

아울러 고화질 카툰 렌더링 기술을 응용하여 더욱 정교한 모델링을 거쳐 3D 그래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한 점 또한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유로운 시각전환과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구현했다.

 

또한, 신용우, 김하루 등 국내 유명 성우진이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서브 스토리까지 풀더빙을 맡아 생동감을 더했고, 이용자는 '아비아'와 함께 모험하면서 '아비아'가 여왕이 된 날의 성대한 광경을 보거나, 화려한 귀족 무도회에 참가하거나, 야영지 모닥불의 따스함을 누리는 등 6대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차별화된 비주얼과 플레이 외에 BGM 제작에도 힘을 쏟았다. '킹덤 하츠', '성검전설' BGM을 제작한 '시모무라 요코'와 협업했으며, 독특하고 혁신적인 판타지 장르의 곡을 선보이기 위해 한중일의 음악 프로듀서와 음악진을 초청하여 교향악, 일렉트로닉, 그리고 록까지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BGM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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