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자사의 차세대 케플러(Kepler)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신제품 지포스(GeForce) GPU를 출시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가 5년 이상 약 180만 시간을 투입해 개발한 케플러 아키텍처의 결과물로, 게이밍데스크톱을 위한 지포스 GTX 680과 울트라북(Ultrabook)을 위한 노트북용 지포스 600M GPU 시리즈이다.
지포스 GTX 680 GPU는 데스크톱 게이밍을 위한 보다 빠르고 매끄럽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노트북을 위한 새로운 지포스 600M GPU 시리즈는 전례 없이 강력한 “울트라”급 성능과 작고, 휴대성 높은 디자인의 울트라북을 탄생시킨다.
엔비디아의 브라이언 켈레허(Brian Kelleher) GPU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케플러 아키텍처는 지금까지 엔비디아가 이뤄낸 최고의 기술적 성과로,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며 “게이머들은 GTX 680의 성능을 만끽하는 동시에 시끄러운 팬이나 막대한 전력 소모로부터는 해방될 것이며, 울트라북 소비자들은 GT 600M 시리즈의 성능과 전력 효율에 만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8nm 프로세스 기반의 엔비디아 케플러 아키텍처는 2010년 3월에 도입된 40nm 페르미(Fermi) 아키텍처의 뒤를 잇게 된다.
지포스 GTX 680은 조용하고 매끄러우면서도 극도로 빠른 경험을 실현시킴으로써, 데스크톱 게임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제공한다.
가장 근접한 경쟁제품과 비교 시 지포스 GTX 680 GPU는 다이렉트엑스11 테셀레이션(DirectX11 Tessellation) 성능 면에서 300% 이상의 속도 차를 보인다.1 엘더 스크롤 5: 스카이림(Elder Scrolls V: Skyrim) 등 최신 게임 가동 시 최고 43% 빠른 속도와2 28% 절감된 전력 소비량을 실현하며,3 이전 세대 페르미 아키텍처 기반의 플래그십 프로세서인 지포스 GTX 580과 비교 시에도 2배 높아진 와트당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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