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이 상승세다.
세종공업은 23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43% 상승한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SK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세계 정상급 리튬메탈 배터리 기업 미국 SES가 충북 충주에 연구 및 제조시설을 세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차 협력사인 덕양산업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배터리 협력사 중 하나인 세종공업도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美 SES는 충북도·충주시와 지난달 15일 5년간 1억5천만달러(1천956억원)를 투입,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 8천㎡ 부지에 4천958㎡ 규모의 연구·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충주공장은 오는 9월 가동되며, SES는 2025년부터 리튬매탈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한다. 현대자동차가 1억달러를 투자했으며, SK가 SES의 2대 주주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종공업은 2021년 덕양산업과 함께 세방전지, 서연이화 등과 현대차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BSA)'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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