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가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달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해 한국은 물론 오타쿠 문화의 본고장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건슈팅 미소녀 RPG. 퍼블리셔 레벨 인피니트에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재팬 엑스포 파리'(Japan Expo Paris)에 부스를 열며 유럽 서브컬쳐 마니아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재팬 엑스포'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코스플레이 등 일본의 서브컬쳐 문화를 광범위하게 다루는 유럽을 대표하는 서브컬쳐 행사이다. 1999년 파리에서 첫 행사를 가진 뒤 서브컬쳐를 중심으로 일본 전통 문화 등을 유럽에 소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서브컬쳐의 영향을 받은 한국, 중국 게임들도 부스를 활발히 내며 '일본풍 서브컬처' 행사로, 국적에 국한되지 않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
2023년 행사에는 일본의 게임사 닌텐도는 물론 중국의 호요버스가 주요 참가사로 부스를 냈으며, 레벨 인피니트를 통해 한국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도 유럽 유저들과 만나게 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에는 일 평균 1000명 이상의 유저가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유럽 유명 코스플레이어들이 '니케' 코스프레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레벨 인피니트에서는 무대행사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반주년 테마곡 'SATELLITES'를 기반으로 한 무대를 진행하는 등 '니케'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레벨인피니트 관계자는 재팬 엑스포 파리 참가 이유에 대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재팬엑스포에서 유럽 팬들과 만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가하게 됐다"며 "전 세계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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