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국위선양 효자종목 'e스포츠', 안철수 의원 "e스포츠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등록일 2023년10월01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추석 연휴를 맞아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미지: 공식 sns갈무리)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아시안게임 정식정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관련 적극적인 진흥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의원은 먼저 지난 9월 27일, ‘스트리트파이터5’ 부문 우승을 한 김관우 선수와 29일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우승을 한 최우제, 서진혁, 정지훈, 박재혁, 류민석 선수에 대한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열약한 국내 e스포츠 환경에서도 값진 결과를 얻어낸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오락이 아니다. 프로그래밍,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작가의 창작(스토리), 음악과 함께 과학과 문화가 융합되고, 이제는 스포츠 산업까지 융합된 4차 산업이다”며 “2021년 국내 게임 산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20조 9913억 원이다. 또한 수출은 86억 7287만 달러(약 9조 9254억 원), 수입은 3억 1233만 달러(약 3574억 원)로 대한민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흑자 산업이다”라고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 증진, 게임 인식 개선과 함께, 게임 과몰입을 예방·치유하여 올바르고 유익한 게임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저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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