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SAIR (커세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유통사인 (주)이노베이션티뮤(http://www.timu.co.kr 대표: 이광재)는 커세어의 게이밍 전문 브랜드인 VENGENCE (벤젼스)의 게이밍 마우스 제품인 M60을 공식 출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벤젼스 M60은 게이밍 마우스에 기본 컨셉을 두고 동일 모델 넘버의 게이밍 키보드인 K60 제품과 마찬가지로 FPS 게임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Avago社의 ADNS-9500 레이저 센서를 채용한 M60은 dpi 버그, 가속 및 스킵 현상과 같은 마우스 제품의 근본적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게이밍 마우스로서의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토록 하였다. 외적으로는 특수 소재로 마감처리 된 마우스 상단 표면에 소프트터치 도장 기술을 적용하고, 하단부에는 알루미늄 베이스를 채택하여 장기간 사용에도 땀이나 먼지로 인한 오염에도 내구성이 강하다.

최대 5700dpi 까지 스캔 능력을 지원하는 벤젼스 M60은 별도로 제공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해둔 dpi로 상황에 맞는 3단계 변환이 가능하며, 측면에 위치한 크로스헤어가 새겨진 붉은색 ‘스나이퍼 버튼’ 역시 저장해둔 dpi로 빠른 변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마우스가 일정 높이 이상 올라가면 센서의 추적을 중지하여 더욱 빠른 컨트롤이 가능한 리프트 감지 기능,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3개의 무게 추, 장기간 사용시에도 오염에 대한 내구성과 줄 꼬임 현상 역시 없도록 슬리빙 처리된 케이블 등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이노베이션티뮤의 김재원 주임은 “먼저 출시된 벤젼스 K60과 이번 M60, FPS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에게는 필수 제품인 벤젼스 헤드셋 1100, 1300, 1500까지 갖춰진다면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며, "명품 하드웨어 브랜드를 넘어 전문 게이밍 브랜드로 거듭나는 커세어 벤젼스 시리즈에 앞으로도 여러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밝혔다.

커세어의 벤젼스 시리즈는 동사의 이전 PC메모리 제품명 이였던 Vengeance를 게이밍 전문 브랜드로서 변경, 출범하여 기존 게이밍기어 시장에서는 볼 수 없던 커세어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제품들로서 지난 해 부터 해외 여러 리뷰 사이트 등을 통하여 첫 선을 보인 뒤 국내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키워 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