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나타난 '펭귄 하이웨이', 귀여운 펭귄들 서울에 등장

등록일 2018년10월16일 09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는 10월 18일 개봉을 앞둔 '펭귄 하이웨이[수입: (주)미디어캐슬 배급: (주)NEW 감독: 이시다 히로야스 목소리 출연: 키타 카나, 아오이 유우]'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펭귄'이 서울 곳곳을 방문,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펭귄 하이웨이'는 어른이 되기까지 3888일 남은 11살 '아오야마'의 동네에 펭귄이 나타나면서 시작된 평생 잊지 못할 모험을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 지난 13일(토), 14일(일) 서울 곳곳에 펭귄 코스튬 이벤트를 개최, 열띤 반응을 얻으며 단연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에 진행된 펭귄 코스튬은 롯데마트 은평, 양평, 구로, 월드타워몰 아레나 광장, 토이저러스 잠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등 그야말로 서울 곳곳을 누비며 나들이 나온 가족 관객부터 데이트 중인 연인 관객까지 모두를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펭귄 코스튬을 마주한 예비 관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실제 영화 속 캐릭터인 '펭귄'과 100% 싱크로율에 감탄을 쏟아내며 적극적으로 SNS에 업로드하는 등 열띤 반응을 드러냈다. 특히 어린이들은 펭귄 코스튬을 따라다녀 그야말로 리얼 '펭귄 하이웨이'가 완성되었다는 후문. 또한 여성 관객들은 '펭귄'의 사랑스러운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하며 필수 관람 욕구를 드러내 추후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펭귄 하이웨이'는 일본 내 천재 작가로 불리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목하는 신예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모여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취지로 2011년에 설립한 스튜디오 콜로리도 제작, 그리고 신예 키타 카나를 비롯 일본 대표 배우 아오이 유우가 목소리 출연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일본 최고 스타 뮤지션 우타다 히카루까지 '펭귄 하이웨이'를 읽고 OST 'Good Night'을 완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제22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물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 시네마 섹션에 상영된 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는 '펭귄 하이웨이'.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은 “소년 시절을 얼마나 순수하고,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을지 추구하며 만든 작품이다.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는, 그리고 앞으로 경험할 수도 있는 젊은 어린 시절의 감정들을 담았다”라며 영화에 대해 소개하며 잊지 못할 모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극 중 캐릭터 '펭귄'과 놀라울정도로 흡사한 펭귄 코스튬 이벤트를 성황리 진행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펭귄 하이웨이'는 오는 18일에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