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그린치'에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OST로 참여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루미네이션이 선사하는 슈퍼배드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그린치'에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그린치'의 테마곡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그린치'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슈퍼배드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그린치'의 OST에 참여하여 주목받고 있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현재 미국 힙합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힙합 크루인 오드 퓨처의 수장이자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천재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패션부터 음악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그는 위트 넘치는 콘텐츠와 자유로운 에너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가는 그가 '그린치'의 메인 테마곡인 'You're A Mean One, Mr. Grinch'를 리메이크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일루미네이션 제작진과 대니 엘프만 음악감독은 '그린치'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재해석할 사람으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를 떠올렸다. 바로 그가 전체적인 멜로디는 물론, 캐릭터의 색채, 실루엣, 시각적인 특징까지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감각을 가진 유일한 아티스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타일러는 리메이크에 그치지 않고 '그린치'에서 영감을 받아 엔딩크레딧 삽입곡 [I Am The Grinch]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특히, 까칠한 성격의 심술 스웩이 돋보이는 '그린치'를 완벽하게 표현한 이 곡은 하루도 안되어 작곡을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대니 엘프만 음악감독 또한 그를 향해 “놀랍도록 창의적인 사람이다”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그린치'의 사운드 트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그린치'의 음악들은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역대급 OST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그린치'는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 세례는 물론이고 12월 10일 개최된 언론 시사회 이후 국내 매체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매체들은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만끽하고 싶다면 '그린치'와 함께”(서울신문), “보는 내내 두근거리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비주얼”(MBN 스타), “크리스마스에 가족끼리 즐기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뉴스컬처), “진짜 크리스마스 무비를 찾는다면 최고의 선택!(맥스무비), “'그린치'가 나눠준 온기로 마음이 말랑말랑해진다”(무비스트), “외로운 겨울밤,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동화”(아이즈), “한층 힙하고 경쾌해진 '그린치'.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연말 영화로 탄생하다”(테일러콘텐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익살스러운 목소리만으로도 즐거워지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무비라이징), “겨울왕국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동화”(미디어파인) 등의 호평 세례를 쏟아내며 '그린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즐거운 OST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그린치'는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