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 '에르고M EMK100' 인체공학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출시

등록일 2024년07월17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클릭커(g-clicker)는 장시간 PC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의 학생이나 전문직 종사자를 위해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인체공학 디자인의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지클릭커 에르고M EMK100 인체공학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형태의 키보드는 빠른 입력을 위해 양 손을 가급적 키보드와 90도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 양 팔이 일정한 각도를 두고 벌어진 형태가 더욱 편하지만, 일렬로 배치된 키를 누르기 위해서는 다소 무리한 각도로 팔과 손목을 조절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형태로 장시간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손목에 피로가 누적되고, 결국 통증으로 연결돼 치료가 필요한 순간을 맞게 된다.

 

에르고M EMK100의 키보드는 양 팔과 손목을 자연스럽게 위치시켜도 키보드의 사용에 불편이 도록 좌우 스위치를 18도 벌어진 각도로 배치했다. 덕분에 무리하게 팔과 손목을 꺾지 않아도 원하는 키를 자연스럽게 누를 수 있다. 여타 인체공학 키보드가 이 각도를 만들기 위해 키보드 중간 부분을 비워 ‘B’키 등 특정 키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오히려 더 불편을 느끼는 일이 잦은데, 에르고M EMK100의 키보드는 자연스러운 각도를 유지하며 일반적인 키보드의 키 배열을 적용해 이런 불편이 전혀 없다. 키압이 낮고 부드러운 멤브레인 방식의 스위치를 사용해 장시간 다량의 문서작업에도 손이 편한 것 역시 장점이다.

 

마우스 역시 장시간 사용에 따르는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약 57도 기울어진 버티컬 방식의 마우스는 초기엔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무리하게 손목을 꺾을 필요 없이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포인팅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빠르고 편리한 기능 제어를 위한 풍부한 기능키 역시 장점이다. 키보드에는 미디어 볼륨 조절을 비롯해 앞뒤선곡, 재생과 일시정지를 비롯해 즐겨찾기, 이메일, 내컴퓨터, 홈으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키를 제공하며, 마우스는 웹서핑에서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 앞뒤버튼을 배치해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DPI 버튼을 이용하면 800, 1200, 1600 등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해상도로 마우스의 DPI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마우스는 무선을 채용하고도 불과 87g으로 무게를 억제해 장시간 사용에도 손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편리한 무선 환경 지원도 장점. 하나의 2.4GHz 리시버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연결할 수 있으며, 최대 10m까지 매끄러운 연결을 지원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출시돼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지클릭커 마케팅 담당자는 “업무나 학습 등 일상의 대부분이 PC를 통해 이루어지는 현대인에게는 장시간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이 피할 수 없는 필수사항”이라며, “장시간 불편한 자세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손목에 이물감을 느끼게 되고, 더 심해지면 결국 통증으로 연결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인체의 기본 구조에 맞추는 것만으로도 이 같은 문제점을 상당부분 완화할 수 있다”며, “지클릭커 에르고M EMK100 인체공학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는 장시간 PC를 사용해야 하는 모든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효과 만점의 합리적 선택이 되어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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