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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박스,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등 한일 동시방영작들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호평

2024년07월24일 15시0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대표 곽영빈)가 7월 론칭한 한일 동시 방영작들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내며 순항중이다.

 

애니박스는 7월, 6종의 화제작 한일 동시 방영을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자막 버전과 '선배는 남자아이' 자막 버전은 큰 화제성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 전문 기업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저녁 7시에 방영된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자막 버전은 본방송이 어린이/애니메이션 채널 중 동시간대 케이블 점유율 31%를 돌파했다.

 

특히 남녀 40대 점유율은 85%로 성인 타깃 시청이 주로 이뤄졌다.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자막 버전이 약 5년만에 새롭게 시작한 '페어리 테일' 시리즈인만큼 기존 팬층의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요일 애니박스의 저녁은 '슬램덩크 HD',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자막 버전, '드래곤볼'의 연속 방영으로 성인 팬층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선배는 남자아이' 자막 버전에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장 남자'라는 낯선 소재여서 진입 장벽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캐릭터들의 진지한 성장 스토리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16일 오후 3시에 방영한 재방송은 어린이/애니메이션 채널 중 동시간대 IPTV 점유율 26%를 기록했다.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으며 애니박스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일 동시 방영작 외에도 애니박스에서는 신규 자체 더빙작 2종,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Memories'와 '윈브레 -WINBRE-'를 론칭했다.

 

특히 '윈브레 -WINBRE-'는 '첫 방송 기념 성우와 같이 보기 유튜브 라이브'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다. 이주승 성우, 임채빈 성우, 신나리 성우 등 '윈브레 -WINBRE-'의 주연 성우들이 참여해 함께 첫 방송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니박스에서 독점으로 방영하는 한일 동시 방영작 및 더빙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방영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 및 SNS,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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