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대기에도 인파 몰려... 게임스컴 현장에서 주목 받는 넥슨 신작 '퍼스트 버스커 : 카잔'

등록일 2024년08월24일 1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독일 퀼른에서 개최중인 게임쇼 ‘게임스컴 2024’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전세계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다루는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으로 원작 ‘오즈마 레이드’의 주요 적으로 등장한 대장군 ‘카잔’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다루는 새로운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임은 3D 셀 애니메이션 기반의 액션 게임으로 올해 초 진행된 FGT 당시 액션성 및 타격감 등 뛰어난 전투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넥슨은 게임스컴 전야제인 ‘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데 이어, 게임쇼 기간 동안 카잔의 단독 부스를 운영해 첫 공개 시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스에서는 게임을 즐겨보려는 게이머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현장 시연을 위해 생성된 대기줄이 4시간에 육박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게임스컴 현장에 방문해주신 글로벌 게이머분들께서 ‘카잔’ 특유의 하드코어 액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시 전까지 지속적인 담금질을 거쳐 더욱 많은 게이머분들께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게임스컴을 방문하지 못한 게이머들에게도 ‘카잔’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에서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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