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네오리진 글로벌 파트너 조이포트, 올해 16개 게임 中 판호 획득

2024년12월02일 09시58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게임 퍼블리셔 네오리진은 전략적 사업파트너인 조이포트(Joyport)가 중국국가신문출판서(NPPA)로부터 올해 11월 기준 총 16개의 작품에 대한 게임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조이포트는 1월 4개(孤堡英雄, 烧脑开宝箱, 暴走噗噗侠, 动物爱挑战) 작품을 시작으로, 2월 3개(一切高手, 荣耀飞车, 拼装大挑战), 3월 2개(球球逃出去, 迷失荒芜), 6월 2개(雷霆深渊, 火海逐日), 7월 1개(露娜冒险日志), 8월 3개(要塞战记, 无双兵器, 刹那之刃), 10월 1개(超能竞速)의 게임 판호를 취득했다.

 

조이포트는 중국 모바일·웹게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게임회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뛰어난 게임 개발 능력과 판호 발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네오리진의 최대주주 측이 지분을 보유한 전략적 협력사이자, 네오리진의 대표작 ‘아이들엔젤(여신전쟁)’의 개발사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조이포트는 네오리진이 보유 중인 ‘루나’ 지적재산권(IP) 기반의 방치형 RPG 모바일게임 ‘루나 모험일기(露娜冒险日志)’의 개발을 맡고 있으며, 해당 게임은 지난 7월 NPPA로부터 판호를 취득한 바 있다.

 

중국은 국내 게임사의 수출액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시장으로, 진출을 위해서는 판호 취득이 필수적이다. 최근 중국 당국이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을 재개하면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조이포트는 뮤조이(Mujoy)와 함께 당사 게임 사업 부문의 핵심 글로벌 파트너사”라며 “조이포트가 올해 16개 작품에 대해 판호 발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은 중국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켰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네오리진은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조이포트, 뮤조이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고 실적 극대화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철도가키' 실장 확정! '블루 아카이브' 日...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신규 콘텐츠...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봄맞이 고블린 축...
넥슨-전북현대모터스FC 'FC 온라인' 브랜딩...
공정거래위원회, 그라비티-위메이드에 '확...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모델솔루션,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박차… 애플 협력사 부각 '...
에스엠코어, SK 로봇 사업 본격화... SK그룹 내 스마트팩토리 자...
아이언디바이스, HBM 이을 SiC 관심... SiC·GaN 전력반도체 파...
모비데이즈, 틱톡 세계 최초 시각 인식 AI 공개 소식에 '상승세'...
디아이씨,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와 감속기 기술 공급 논...
자비스, 유리기판 검사장비 상반기 첫 공급 예정 소식에 '강세'...
피아이이, 유리기판 TGV 검사 기술 보유... 삼성전자 유리기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