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마이크로소프트 AI 데이터센터 설립에 118조 투입... .애저 파트너십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5년01월06일 09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웅진이 상승세다.


웅진은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61% 상승한 907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해 올해 모두 800억달러(118조)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웅진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웅진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의 'SAP 온 애저' 구축 및 애저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한 바 있어 MS 관련주로 꼽힌다.


5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MS는 이번 회계연도에 모두 800억달러를 투입, AI 전용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MS는 지난 회계연도에 약 500억달러(74조원)를 AI에 투자한 바 있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최근 AI 발전은 AI 혁신과 사용 토대 역할을 하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덕분”이라며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S의 이같은 대규모 투자로 관련 전용 칩을 생산하는 엔비디아와 델 테크놀로지 등이 특수를 누릴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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