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자사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새해 첫 신규 캐릭터인 '스티아' 출시를 예고하고 미리보기를 공개했다.
'스티아'는 로드를 무기로 사용하는 사격 계열 딜러이면서 버퍼 캐릭터다. 스티아는 초기 기술 능력치가 매우 높게 설정돼 있으며 방어구는 코트를 입는다.
스티아의 전용 스탠스인 '칼라디르(Kalad)'는 유실된 고대 마법궁병대의 전술을 기반으로 한 스티아만의 전투 스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물리 및 빙한 속성 대미지를 동시에 입힌다.
직업스킬인 '사파르(Safar)'를 사용하면 주위 아군의 정신을 바로잡아 사격 능력을 강화하는 버프를 부여한다.
스티아는 나스르 국가의 근위 마법궁병대 '에르자갈' 가문에서 태어난 인물로, 현재는 라다와 함께 '다이어울프 용병단 소속이다. 유저들은 스티아 출시 이후 진행 가능한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알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새해를 맞아 1월16일 정기점검 후부터 1월23일 정기점검 전까지 1주일 간 추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모든 월드에서 각종 미션 완료 시 등장하는 룰렛의 추가 보상을 3배로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로드는 마법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콘셉트로 선보이는 스티아에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해해도 유저들에게 참신한 즐거움을 드리는 신규 캐릭터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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