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자사의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인 ‘더블유카지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블유카지노는 2012년 서비스를 개시한 뒤 2014년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매년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더블유게임즈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유카지노에 평균 7일 간격으로 새로운 신규 슬롯 게임을 공개하고 있다. 업계 평균 신규 슬롯 출시 간격인 10일보다 빠른 간격으로 신규 슬롯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슬롯의 테마와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유저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더블유카지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늘면서 더블유임즈 DTC 플랫폼 활성화도 가속화 중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자체 DTC 플랫폼을 구축해 유저에게 자사 게임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데, 더블유카지노 유튜브 채널 링크를 통해 DTC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유저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임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코인을 유저가 소진하고 나면 추가 게임 진행을 위해 게임 코인의 유료 구매가 필요하다. 이 부분이 더블유게임즈의 주력 BM으로, 앱 마켓을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 특성상 플랫폼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유저가 더블유게임즈의 자체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이 수수료가 대폭 절감되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전체 대비 DTC 플랫폼 결제 비율이 2022년 1%에서 2024년 3분기 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DTC 플랫폼 결제 비중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달성은 신규 슬롯 홍보와 플랫폼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DTC 플랫폼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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