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티가 강세다.
아이엠티는 28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93% 상승한 1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론이 삼성전자 보다 먼저 엔비디아에 HBM3E를 납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이크론 핵심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는 아이엠티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티는 마이크론과 세계최초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링 프레임 웨이퍼 클리너를 공동개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마이크론과 HBM용 웨이퍼클리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론의 HBM3E가 지난해부터 퀄테스트 중인 삼성전자보다 먼저 엔비디아에 납품이 확정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데이터센터의 AI 서버에 탑재되는 AI GPU용 고성능 메모리인 ‘HBM3E’가 엔비디아 퀄테스트에 최종 통과돼 정식 납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인 'SOCAMM(Small Outline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의 양산 출하 개시를 발표했다.
출하가 시작된 SOCAMM은 엔비디아 GB300 Grace Blackwell Ultra Superchip을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된 모듈형 LPDDR5X 메모리 솔루션으로 회사는 데이터 처리의 고속화, 뛰어난 성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력 효율, 그리고 서비스성 향상을 실현해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고용량 메모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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