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사회공헌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2025년 운영 준비를 마쳤다.
웹젠은 이달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에 청소년 교육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의 연간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
양사는 올해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코딩 교육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고 ICT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격차 해소를 위한 무상 코딩 교육과 관내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코딩 의무교육 확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판교유스센터 및 야탑유스센터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코딩교육이 진행된다. 엔트리, 스크래치 등 프로그램 기초를 바탕으로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발달단계 맞춤형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
성남지역 초등학교 대상 교과과정 연계 코딩 교육도 예정됐다. 단남초, 수정초, 운중초 등 11개의 신청 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로봇코딩 및 아두이노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11개의 고등학교 ICT 동아리 학생들에게도 아두이노, 파이썬 등의 알고리즘 및 심화 프로그래밍 과정을 교육하며, 생활 속 문제의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결과물을 만드는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중심학습) 방식의 ‘SW 메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연말에는 해당 프로젝트를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 경연 대회인 '제4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웹젠은 본 대회 대상팀에게 아이디어 특허출원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야탑유스센터와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학급형 교육 '굿게이머 교실'도 지속한다. 관내 초등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학년별 수준에 적합한 자기조절 능력 진단 및 향상, 건강한 게임·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더욱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소그룹 또는 학부모 참여 집단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해 심화 예방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정기 기부금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의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판교와 야탑에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공간을 조성해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코딩과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년 사내 나눔행사 ‘아름다운 경매’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매 수익금과 회사 출연금을 더해 성금 1천5백만 원을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연중 지역 어르신들 대상의 교육과 행사를 지원한다.
웹젠은 앞으로도 미래 IT 주역들의 디지털 사회 핵심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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