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도합 전 세계 16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드래곤 길들이기'의 IP를 활용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6월 6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대한민국 서울까지 날아온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버크 섬’에서 서울까지 날아온 드래곤 ‘투슬리스’가 하늘 위에서 내려다본 서울 광화문 광장의 풍경을 1인칭 시점으로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난생처음 서울에 놀러 온 ‘투슬리스’가 주변을 살피다 드래곤 그림자가 드리운 한 건물을 발견하고 그 주변을 휘감으며 곡예비행을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장면을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투슬리스’의 거대한 날갯짓이 바람을 일으키면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의 새로운 이미지가 드러나 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광화문 광장 위에 무사히 착륙한 ‘투슬리스’가 한국의 예비 관객들과 직접 마주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그려지며 영상에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이처럼 이색적인 영상과 이벤트로 한국의 예비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드래곤 길들이기> 를 실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아카데미 4회 노미네이트, 전 세계 박스오피스 1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동명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감독이자 아카데미 3회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수상의 딘 데블로이스 감독을 비롯해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바이킹 소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뜨거운 우정과 이들이 펼치는 경이롭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놀라운 시각효과와 사실감 넘치는 구현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