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신작 '마피아: 올드 컨트리' 8월 8일 정식 출시 확정

등록일 2025년05월09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2K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행거 13(Hangar 13)이 개발 중인 마피아 프랜차이즈의 신작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를 8월 8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PlayStation®5, Xbox Series X|S, PC(Steam 및 NVIDIA GeForce NOW)로 출시되며, 각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1900년대 초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주인공 ‘엔조 파바라(Enzo Favara)’가 ‘돈 토리시(Don Torrisi)’ 패밀리의 조직원이 되어 마피아 세계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스토리 중심의 몰입도 높은 내러티브, 해당 시대를 철저히 고증한 디테일, 그리고 한층 완성도 높은 액션(근접전, 총격전, 차량 및 말 탑승 등)을 선보이며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언리얼 엔진 5’를 도입해 더욱 사실적이고 생생한 시칠리아의 모습을 구현해 현실감을 극대화시켰다.

 

공식 출시 일정과 함께 공개된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엔조’의 성장 과정과 1900년대 시칠리아의 거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개발자 인사이트 영상 ‘브레이킹 오메르타(Breaking Omerta)’에서는 행거 13이 1900년대 초 시칠리아를 세밀하게 재현한 과정과 감정적이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완성해가는 모습들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행거 13의 대표 닉 베인스(Nick Baynes)는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세련된 게임플레이가 결합된 스토리 중심의 강력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강렬하고 현실적이면서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마피아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K의 데이비드 이스마일러(David Ismailer) 대표는 “많은 게이머들이 긴 시간 동안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강력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원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다른 타이틀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내러티브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타이틀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다양한 보너스 아이템과 디지털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등이 포함돼 있으며, 스탠다드 에디션 혹은 디럭스 에디션 사전 예약 시 ‘솔다토’ 의상,’ 스칸나투리 스페치알레’ 나이프, ‘테조로’ 말 등이 포함된 ‘솔다토 팩(Soldato Pack)’이 추가로 제공된다.

 

마피아 시리즈는 2002년 출시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3,800만 장 이상 판매된 2K의 대표 프랜차이즈로, 이번 신작은 시리즈의 기원을 다루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영화적인 연출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 및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거 13은 2K의 개발 스튜디오이며,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가 소유한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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