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오공' 핵심개발자 등 中 액션게임 대가들 만났다... 개발 비전 공유

등록일 2025년05월19일 17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중국을 방문해 '검은신화: 오공'과 '팬텀 블레이드 제로' 등 액션게임 대가들과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태 대표는 중국에서 게임사이언스(Game Science)와 링요우팡(S-GAME)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두 스튜디오 모두 액션게임이 장기인 개발사.

 

김 대표는 링요우팡에서는 창업자이자 대표로 '팬텀 블레이드 제로'(Phantom Blade Zero) 총괄 프로듀서도 겨밈하고 있는 량 치웨이(Liang Qiwei) 대표를, 게임사이언스에서는 '검은신화: 오공' 핵심 개발진, 펑 지(Feng Ji) 총괄 PD 겸 대표와 양 치(Yang Qi) 아트 디렉터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펑 대표와 양 아트 디렉터는 게임사이언스를 함께 만든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

 

중국 현지에서는 김형태 대표의 중국 게임사 방문에 한국과 중국, 동아시아에서 액션게임, 콘솔게임 개발에 나서 주목받는 스타 개발자들의 만남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는 모양새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 개발사 대표인 량치웨이는 자신의 SNS에 '스텔라 블레이드' 김형태 대표와의 만남을 공개하며 'Different 'Blade', Same Love'라는 문구와 함께 액션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에 대해 열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형태 대표의 사인을 받은 '스텔라 블레이드' 패키지도 인증해 눈길을 끈다.

 



 

김형태 대표는 항저우에서는 '검은신화: 오공' 미술 전시회를 관람한 뒤 펑 PD와 양 아트 디렉터를 만나 대화하고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 게임사이언스 측은 김형태 대표에게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검은신화: 오공' 사인 패키지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로 콘솔게임, 액션 장르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유저들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6월에는 PC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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