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그린파워, 트럼프 원전확대 행정명령...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SMR 얼라이언스 참여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5년05월23일 13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금양그린파워가 상승세다.


금양그린파워는 23일 오후 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2.12% 상승한 10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조만간 서명할 것이라는 보도에 원자력 발전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금양그린파워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양그린파워는 산업용 플랜트부터 신재생에너지 풀라인업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3년 美 원자력 설비사 벨트란과 최신 환경설비(집진기), 바이오매스 가스화 사업, 반도체 장비 미국 공급 사업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 원자력 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발전 용량을 지금의 네 배 수준인 400GW까지 늘리려는 조치를 담은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신규 원자로 승인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핵연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내용이 행정명령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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