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 '포어스트라이크'의 두 번째 유파 공개

등록일 2025년06월04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이 자사 퍼블리싱, 스켈레톤 크루(Skeleton Crew) 개발의 신작 ‘포어스트라이크 예지격자전’의 새로운 전투 유파인 ‘빙안’을 소개하는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유파는 스팀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체험판을 통해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다.

 

‘빙안’은 참고 견디며, 반드시 반격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거나, 체력을 희생해 공격을 유도한 뒤, 자원을 수급해 냉혹한 반격으로 되돌려주는 전투 스타일이다. 해당 유파를 창시한 노대 사부는 군 출신의 강경파 전사로, 기존 ‘밀교’의 이상주의를 약하다고 보고 있으며, 제국에 맞서기 위해 더 공격적인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대 사부는 전장에서의 부상 이후 제국에 의해 배척당한 과거로 인해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는 자이기도 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앞서 소개된 ‘낙엽의 구결’과 함께 빙안을 수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두 유파의 기술을 조합해 새로운 전투 스킬과 연계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전략적인 깊이가 한층 더해졌다.

 

디볼버디지털의 신작 ‘포어스트라이크 예지격자전’은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스켈레톤 크루가 개발 중인 전략 기반의 쿵푸 액션 게임이다. 전작 올리야로 독창적인 아트스타일과 전투, 세계관을 선보였던 개발진의 후속작으로, 패턴을 반복 학습하고 정제해 나가는 방식의 수련과 전투를 중심으로 한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총 5가지 유파를 익히며 전투 기술을 확장해나갈 수 있으며, 각 유파는 고유의 사상과 전투 철학을 담고 있다. ‘빙안’은 그 두 번째 유파로, 반격형 전투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이머라면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게임은 올해 2025년 PC 스팀 플랫폼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와 함께 한글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볼버디지털 한국 공식 X(Devolve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체험판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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