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민주당 추경 지역화폐 포함 추진 예고... 비상경제TF 준비에 '강세'

등록일 2025년06월04일 11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케시가 강세다.


웹케시는 4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7.84% 상승한 2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했던 지역화폐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에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지역화폐를 포함해 추진할 것을 예고하면서 코나아이, 웹케시 등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웹케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포함해 간편결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브랜드 상품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화폐 정책이 본격화 되면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에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지역화폐를 포함해 추진할 것을 예고했다.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먼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구성하겠다고 한 비상경제TF에 대해 "이 문제가 아마 첫 번째 지시사항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민관 협동 원칙이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대통령이 직접 챙겨야 한다는 원칙이 들어가 있어야 하겠지만 민관이 같이 하지 않으면 문제가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주요 쟁점 중 하나였던 지역화폐 예산과 관련해서는 "민생(예산) 쪽으로 포함이 돼야 할 것 같다"며 "지역화폐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진통제 같은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으로 돌아가는 부분 중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지역화폐로 발행해 어떤 지역에서 얼마 동안 쓰게 할 것인가를 얘기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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