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이 강세다.
미투온은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59% 상승한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과 X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기 위해 서클과 접촉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에서 USDC 발행사인 서클이 폭등하면서 국내에서도 관련주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투온도 자사의 블록체인 메인넷인 미버스에서 게임 내 가상화폐를 USDC 등으로 교환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과 X(구 트위터)도 스테이블코인을 원한다는 소식으로 지난 5일 상장한 서클이 이틀간 무려 247% 폭등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포천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표적 IT 기업인 애플과 X 등이 비용 절감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쓰기로 하고 서클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서클은 지난 주말(6일) 뉴욕증시에서 29.40% 폭등한 107.70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상장 첫날인 5일에도 서클은 168.48% 폭등했었다. 이에 따라 이틀간 247% 폭등했다. 서클의 상장가는 31달러였다.
서클은 스테이블코인(가격변화가 없는 암호화폐) USDC 발행사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한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이른다. 주로 달러에 고정된다.
서클이 발행하는 USDC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시장 점유율은 27%에 달한다. 전체 시총은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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