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으로 日 진출 본격화... 현지 CBT 30일까지 진행

등록일 2025년06월25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가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통한 일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월 30일 정오까지 5일 간 일본 현지 CBT를 안드로이드와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CBT를 통해 게임의 기본 시스템, 언어 현지화, 초반 밸런스, UI/UX, 서버 환경 등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이에 앞서 한빛소프트는 6월 10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며 일본 진출을 발표했고, 6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서 현지 유저들 사이에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일본은 원작인 PC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흥행한 지역이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X(구 트위터)를 개설하고 원작 팬을 비롯한 유저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티저 오픈 직후 원작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CBT 진행을 기념해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메인 테마곡인 'Granado Espada'와 일본의 유명 작곡가 '쿠보타 오사무'가 작곡한 모바일 오리지널 BGM도 공개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자체 진출하는 지역인 일본에서의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그라나도 에스파다 IP가 또 한번 일본에서 흥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