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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아이언메이스, 최주현 대표와 박승하 사장 체제로 경영 구조 개편

2025년07월16일 11시48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주)아이언메이스(IRONMACE Co., Ltd.)가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 구조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공동 창립자인 최주현 디렉터가 대표이사로, 기존 박승하 대표는 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아이언메이스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게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대표이사직을 맡은 최주현 대표는 아이언메이스의 공동 창립 멤버로서, 자사의 대표작 ‘다크 앤 다커(Dark and Darker)’의 개발과 운영을 이끌어왔다. 앞으로 최 대표는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과 내부 조직 운영을 총괄하며, 개발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과거 넥슨코리아(NEXON Korea), 스마일게이트(Smilegate), 띵소프트(Thingsoft)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의 서버 및 클라이언트 개발을 이끈 기술 기반 리더로, ‘카트라이더(KARTRIDER)’, ‘큐라레: 마법 도서관(QURARE: MAGIC LIBRARY)’, ‘탱고 파이브(Tango 5)’ 등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박승하 신임 사장은 20년 이상 온라인게임 업계에 몸담아 온 베테랑 개발자로, 네오위즈(Neowiz), 띵소프트 등에서 수많은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박 사장은 글로벌 이용자 및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며, 브랜드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시에 개발자로서 게임 개발과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아이언메이스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가치인 ‘게임 개발 중심’을 유지하면서 우리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내부 구조를 개선했다”라고 전했으며, “구조적 변화를 발판 삼아,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2021년 설립된 한국에 기반한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로, 하드코어 던전 익스트랙션 장르의 PC 온라인 게임 ‘다크 앤 다커’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높은 게임성과 강한 몰입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게이머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으며, 초기 베타 테스트 당시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10만 명, 누적 이용자 200만 명, 스팀 위시리스트 탑 2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언메이스는 앞으로도 창의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통할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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