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소프트, 토스'앱인토스'에서 HTML5 하이퍼 캐주얼게임 서비스 개시

등록일 2025년08월07일 00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비소프트(대표 송원영)는 모바일금융 플랫폼 토스의 ‘앱인토스(Apps in Toss)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자체 개발한 웹게임 12종을 정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앱인토스는 별도 설치나 가입 없이 토스 앱에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인앱(App in App) 서비스다.

 

토스는 일상 슈퍼앱을 위한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지난 5월 모비소프트와 html5 기반 캐주얼게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순차적으로 수십종 이상 게임을 추가할 예정이다.

 

1차로 공개된 콘텐츠는 프리셀H5, 지뢰찾기, 머지푸르트, 퍼즐우드블럭, 스택폴, 월드사커M, 포켓 스도쿠, 헥사큐브, 라이트라인, 머지스미스, 체스배틀, 장기대전 등. 토스 플랫폼 내에서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과정 없이 즉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들이다.

 

토스는 다양한 장르의 웹게임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즉시 제공할 수 있다 점에서 html5 게임에 주목해 왔으며 이 분야 오랜 개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모비소프트와 제휴를 맺게 된 것.

 

특히 Html5 게임은 앱 내에서 다른 콘텐츠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토스 앱을 이용하는 동안에도 아무런 장애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사용자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다.

 

모비소프트는 2016년 설립 이후 100종 이상의 게임을 자체 개발했으며, 삼성전자로부터 개발력을 인정받아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갤럭시 기본 앱인 ‘게임런처’와 ‘삼성프리’ 게임존을 통해 총 52개 타이틀을 5년째 서비스 중이다.

 

이 외에도 모비소프트는 네이버, 캐시워크, OK캐쉬백, CJONE 등 국내 다수의 대기업들과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고 각각의 유저 플랫폼을 통해 캐주얼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송원영 대표는 “앱인토스” 제휴는 html5 기반 웹게임 콘텐츠의 다양성과 가벼움, 어떤 플랫폼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효용성을 알리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토스와 같은 슈퍼앱이나 거대 플랫폼과의 협업을 더 확대해 웹3 게임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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