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이 자사의 PC방 관리 프로그램 ‘월드클래스(이하 월클)’에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PC방 관리 프로그램은 단순 관리 역할 외에도 '월드클래스'를 필두로 미션 기능, 대회 기능 등 매출을 증대시키는 다양한 기능들을 도입하며 PC방 고객의 재방문률과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월드클래스는 PC방 관리 프로그램 최초로 인공지능(AI)을 도입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I 추천 메뉴' 기능은 사용자의 게임 플레이 이력과 구매이력 등을 딥러닝하여 'AI 추천 메뉴'에 고객이 주문할 만한 먹거리를 추천한다.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주스를 추천하거나, 오랫동안 PC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에너지 드링크를 추천하여 판매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서울 송파구의 한 PC방 점주는 "PC방 관리 프로그램에 AI가 도입된 것 자체만으로도 매장을 업그레이드한 느낌을 준다"라며, "첫 AI 업데이트가 'AI 추천 메뉴' 기능이라는 점에서 월클이 점주 매출 증대에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 김해의 한 PC방 점주는 "생활의 정말 많은 부분들에 AI가 접목되는 만큼 PC방에도 AI를 접목시켜 매출을 올리는 기능을 원했다"며, "이번 'AI 추천메뉴' 기능을 통해 먹거리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 관계자는 “현장에서 가장 와닿는 변화는 AI 먹거리 추천을 통한 먹거리 매출 증대라고 판단하여 가장 먼저 개발했다”며, "매출 증대와 운영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AI 기능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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