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뱀피르', 이용자 피드백 반영한 첫 업데이트… 골드 수급 및 명중 밸런스 등 개선

등록일 2025년09월03일 17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정식출시된 '뱀피르'는 정식출시 이후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약 일주일 만에 빠르게 반영하면서 소통 중심의 운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골드 획득 밸런스가 개선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일일 퀘스트로 획득하는 골드 보상이 2배 증가했으며, ‘빛바랜 유산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골드 수급량도 2배 늘었다.

 

명중률의 밸런스 개선도 진행됐다. 명중률 스탯 밸런스를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필드, 던전, 월드보스, 게헨나 던전전의 몬스터 회피율을 재조정해 허들을 낮추고 다양한 스탯을 활용한 전투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규 컬렉션 장비 32종, 유물 12종, 수집품 16종 추가 ▲서버 불안정 현상 개선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여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뱀피르'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탈것 11회 소환권 II’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매일 매일 성장하는 계승자!’ 출석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하며, 총 40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황금 미션 이벤트’, ‘몬스터 처치 이벤트’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이벤트를 10월 1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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