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랜드 게임즈 'Warborne Above Ashes' 스팀 사전 다운로드 시작

등록일 2025년09월17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쿠랜드 게임즈는 자사의 신규 MMO PC게임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 가 스팀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9일 시작된다.

 

온라인 전투 게임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스팀 신작 페스티벌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MMO와 전쟁 장르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출시 전부터 두각을 드러낸 기대작이다.

 

테스트 단계에서 이미 전 세계 500여 개의 크고 작은 길드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 게임은 아시아 서버에서는 2015년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비디오 게임의 최강 길드 GangGang의 창설자 ‘零行情’이 이끄는 ‘零字联盟’이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며 아시아 서버 최초로 중심 지역 ‘화조지심(火铸之心)’에 진입했다. 북미 서버에서는 길드 Grey와 남미 길드 연합 Furia가 장기간 전투를 벌였고, 온라인 샌드박스 MMORPG에서 명성을 떨쳤던 POE, Bloodcut, Blacksail 역시 새로운 영광을 노리고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길드 간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누군가는 새로운 영토에서 세력을 굳히려 하고, 또 누군가는 테스트 단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펼쳐지는 긴장감은 9월 19일 정식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오랜만에 전통적인 전투 경험에 대한 열기를 불어 일으킨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유명 IP에 의존하지 않고도 파격적인 게임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 트레일러는 종말 이후의 신비로운 우주 세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드리프터 지휘관’으로서 생존과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연중무휴 실시간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는 MMO다. 플레이어는 기술 연구와 장비·탈것 제작, 교역을 통해 부를 축적하며, 다른 플레이어나 몬스터와 끊임없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특히 글로벌 통합 경매장 시스템을 통해 아시아, 유럽, 북미 서버 간의 무역이 가능해, 전 세계 플레이어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전통적인 MMO와 달리 직업 고정이나 퀘스트 동선을 최소화하고 PvP에 집중했다. 캐릭터 생성 직후 곧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번거로운 육성 과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전장에 뛰어들 수 있다. 또한 40여 명의 개성 있는 드리프터를 모집하고, 12개 세트에 달하는 수백 종의 장비와 전술 아이템, 탈것이 제공돼 각자만의 전투 스타일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

 

최대 2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보장되며, 전략적 조합과 전술 운용이 승부를 가른다. 대규모 전투뿐만 아니라 개인 플레이어나 소규모 파티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지형 활용, 스킬 조합, 건축, 탈것 운용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각양각색의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Warborne Above Ashes’는 기존 MMO의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PvP 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한 경험을 선사한다. PvP를 즐기는 이용자라면 지금 바로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치열한 전투에 대비할 수 있다. 더욱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전장에서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된 Warborne Above Ashes는 오는 9월 19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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