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클래스 변경 가능한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초반 필수로 확인해야 할 '아바타' 관련 팁

등록일 2025년09월24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가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로 퍼블리싱 확장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황금의 나르시소스' 등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소설 4편을 하나로 묶은 세계관,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보유한 정준호 아트 디렉터의 비주얼, 여러 인기 게임의 OST를 제작한 남구민 프로듀서 등 업계 베테랑들이 뭉쳐 만든 게임이다.

 

18일 오전 1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 후 '더 스타라이트'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출시 직후 인기 게임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PC &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더 스타라이트'는 경쟁형 MMORPG 장르의 문법을 따르고 있다. 특히 이 경쟁형 MMORPG에서 핵심 중 하나는 바로 클래스와 아바타 시스템인데, '더 스타라이트'에서도 이러한 문법이 그대로 적용돼 있다.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들은 저마다 두 가지의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이를 변경할 수 있다. 클래스에 따라 전투 방식이 극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클래스를 고르고 원하는 아바타를 장착해 고유의 전투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바타는 '아바타 소환' 메뉴에서 얻을 수 있다. 미디어 시연회 당시 경험했던 빌드에서는 '신화' 등급이 구현돼 있었지만, 컴투스와 게임테일즈는 이를 삭제하고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는 최대 전설 등급까지 획득할 수 있다.

 



 

'아바타'는 상점의 '소환' 탭에서 다이아를 사용해 소환할 수 있다. 또 퀘스트나 업적, 보상 등을 통해 소환권을 얻어 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이미 보유한 아바타를 추가 획득했다면 합성을 통해 더 높은 등급의 아바타를 노려볼 수도 있다. 

 

소환이나 합성을 통해 아바타를 획득하면 이를 장착해 공격력, 방어력, 공격 속도, 명중, 회피 등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스탯을 얻을 수 있다. 고 등급의 아바타일수록 능력치가 더 많이 상승하고, 동일 등급 아바타라도 능력치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또 아바타를 최초로 획득하면 등급별로 보유한 아바타의 개수에 따라 '보유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공격력, 공격 속도, 명중, 치명타 확률, 치명타 대미지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여러 효과들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아바타 장착 시 헤어 스타일을 투구가 해치는 것이 싫다면 '투구 보기' 옵션을 사용해 이를 ON, OFF 할 수 있다. 또 아바타의 외형이 마음에 들지만 스탯이 부족한 아바타를 포기할 필요 없이, 외형 시스템을 통해 성능과 룩을 동시에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서도 투구, 복장을 개별로 적용 가능하다.

 



 

높은 등급의 아바타를 소환 후 보유 목록에 보이지 않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아바타 확정'을 하자. 영웅 등급 이상의 아바타를 소환하면 '아바타 확정'을 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내가 원하지 않는 아바타가 나왔다면 동일 등급 내에서 최대 5회 교체할 수 있다. 더불어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들은 각자 두 종류의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바타를 장착해 이 클래스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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