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디지털 사이버체리(Digital Cybercherries)가 바이럴 공포 게임 '돈 스크림(DON'T SCREAM)'의 협동 확장 버전'돈 스크림 투게더(DON'T SCREAM TOGETHER)'의 개발 소식을 24일 발표했다.
'돈 스크림 투게더'는 최대 4명이 함께 밤을 생존해야 하는 협동 공포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숲을 탐험하고 캠코더용 배터리를 찾으며 조용히 대화해야 한다. 누군가 비명을 지르면 모든 플레이어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게임은 근거리 음성 채팅 기능을 사용해 근처 플레이어끼리만 대화할 수 있다. 새로운 '헌티드' 모드에서는 큰 소리를 낸 플레이어가 사냥꾼으로 변해 나머지 팀원을 추적할 수 있다.
조 헨슨(Joe Henson) 디지털 사이버체리스 크리에이티브 게임플레이 및 마케팅 디렉터는 "2023년 10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원작 '돈스크림'은 첫 주에 10만 장 이상 판매됐다"며 "새 버전은 협동 플레이가 핵심이지만 전반적인 기능 개선으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근거리 음성 채팅을 통한 실시간 대화 △비명을 지르면 '재시작' 또는 '헌터로 부활' 모드 선택 △숲 속 숨겨진 장소와 비밀 탐험 △캠코더 작동을 위한 배터리 수집 △매 플레이마다 달라지는 동적 공포 요소 △플레이어 이동 시에만 흐르는 시간 △마이크가 웃음, 기침, 재채기도 비명으로 감지 가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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