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 DRX 박찬화 선수 우승

등록일 2025년11월17일 14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서머’에서 DRX의 ‘Chan’ 박찬화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약 450명 관중과 함께 5전 3선승제로 치러졌다. 공식 SOOP 방송국과 공식 유튜브, 협업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진행된 생중계 방송은 약 6만3천 명이 시청했다.

 

1세트에서 두 선수는 한 골씩 주고받았으나, 후반전 ‘Chan’이 패널티 박스 안에서 절묘한 드리블로 득점하며 2:1으로 승리했다. ‘Chan’은 2세트에서도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3세트에서는 득점 없이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상황에서 후반전 루이스 피구의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득점해 세트스코어 3: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DRX ‘Chan’ 박찬화는 ‘FC 온라인’ e스포츠 최초 개인전 3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으로는 개인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됐고, 소속팀 DRX는 상금 2억4천만 원을 획득했다. DRX ‘Chan’ 박찬화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해 기쁘고, 현장에 와주신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났다”며, 개인전 최초 3회 우승에 그치지 않고 다음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Ofel’ 강준호와 소속팀 T1에게는 각각 2천5백만 원과 1억4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함께 치러진 3·4위 결정전에서는 kt Rolster ‘UTA’ 이지환이 같은 팀 소속 ‘RYUK’ 윤창근을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 축구를 바탕으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2025 FSL 서머’ 최종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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