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서브컬처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AGF 2025'에 참가했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스토리, 호쾌한 액션, 저마다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퍼블리싱 계약 전 게임의 이름은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였고, 당초에는 2024년 경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연기됐다. 이후 엔씨소프트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명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변경,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니코니코 초회의, 도쿄게임쇼, 파리 게임 위크 등 주요 게임쇼에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출품하면서 이용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 바 있으며, 올해에는 'AGF 2025'에 해당 게임을 선보이면서 서브컬처 팬들에게 어필했다.
부스에서는 미니 게임과 포토 부스, 코스플레이어들의 퍼포먼스 무대와 '코스어를 이겨라', 게임의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인 '헬렌'을 코스프레한 '마이부' 사인회 등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또 이벤트에 참여해 받을 수 있는 '에르카' 캐릭터 가방은 눈에 띄는 진한 원색과 반전 표정으로 매력을 살린 굿즈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5일부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CBT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CBT는 2026년 1분기에 구글 플레이, 스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AGF 2025' 참가와 CBT 모집 시작을 기념한 신규 키아트, 오프닝 PV 티저도 공개됐다. 영상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함께 제작하는 2D 애니메이션 영상의 일부가 포함됐다.
|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