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레드포스, 글로벌 게이밍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BenQ) ‘조위(ZOWIE)와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 체결

등록일 2025년12월23일 2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농심레드포스가 2026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게이밍 브랜드 벤큐(BenQ) 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수단 강화와 더불어 경기력 향상에 직결되는 장비, 환경의 고도화, 그리고 팬 경험 혁신을 위한 구단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평가된다.

 

농심레드포스는 최근 LPL 무대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증명한 '스카웃' 이예찬 선수 영입을 비롯해 로스터 전반을 재정비하며 새 시즌 체질 개선을 완료했다. 구단은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파트너십을 우선 검토해 왔다.

 

전 세계 프로 이스포츠 선수들이 사용하는 벤큐(BenQ)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ZOWIE(조위)'는 게임 환경에 특화된 장비 라인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확한 컬러 구현, 시야 집중도를 높이는 기술, 반응 속도 최적화 솔루션 등 이스포츠 현장의 요구 기준을 꾸준히 선도한 브랜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농심레드포스는 선수단 연습실 및 분석 공간에 벤큐 ZOWIE의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를 전면 도입하여 훈련 환경의 기술적 완성도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팬층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공동 캠페인, 팬 커뮤니티 이벤트, 디지털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한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벤큐는 게이머의 집중력과 경기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술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며 "세계적인 선수 영입을 통해 도약을 준비 중인 농심레드포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 양사가 선보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지환 농심레드포스 대표이사는 "농심레드포스는 실력 중심의 체제로 새 시즌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 선택 역시 그 과정의 중요한 축"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벤큐 조위와의 협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심레드포스는 향후 벤큐와 함께 게이밍 모니터 기술 기반의 새로운 팬 경험 모델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팀과 브랜드의 영향력을 함께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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