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이 적극적인 대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총 10억여 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만화·웹툰 산업 생태계 강화와 더불어 부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교육 복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성과는 진흥원이 부천시의 자체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국가적 수준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중앙부처 및 외부 기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뛰어든 결과다.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적 책임을 다하며 외부 재원을 능동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에 유치한 사업들은 억 단위의 굵직한 대형 국비 공모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대한민국 만화·웹툰계를 견인하는 전문 진흥원으로서의 대외적 신뢰도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확보된 외부 재원은 만화 산업 기반 강화와 부천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 복지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핵심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
문화 향유 및 관광 활성화: 수준 높은 문화자산 향유 기회 확대
진흥원은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첫 선정 및 '경기도 시·군 대표축제'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만화 축제의 위상을 높인 데 이어,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1.25억 원)’까지 확보했다. 이로써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일상에서 최고 수준의 기획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됐다.
청소년 예술 교육: 전 생애주기별 만화·웹툰 교육 인프라 구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복지를 위한 ‘꿈의 스튜디오 신규 거점기관 공모 사업(1억 원)’과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4천만 원)’ 에 당당히 선정되어, 미래 세대에게 무상 만화 예술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웹툰융합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웹툰·일러스트 교육(부천 미래+클 공유학교)을 활발히 추진하며 교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예술인 및 업계 지원: 안정적 창작 환경 조성과 선순환 생태계
만화·웹툰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를 위한 든든한 지원책도 강화된다. 진흥원은 3년 연속으로 ‘카카오창작재단 창작공간 지원(1.6억 원)’ 사업을 유치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연계해 창작자들의 건강까지 다방면으로 살핀다. 이는 예술인의 우수한 창작물이 다시 시민들의 문화 혜택으로 환원되는 '지역 특화 선순환 생태계'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대규모 외부 재원 유치를 발판 삼아, 단순히 주어진 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만화·웹툰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이번에 확보한 외부 재원은 부천시의 소중한 재정을 아끼면서도 시민과 업계에는 배의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대외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만화계와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