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 디바이스 데이' 개최

등록일 2012년11월09일 22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텔코리아는 윈도우8 출시를 기념하여 금일(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윈도우8 디바이스 데이(Windows 8 Device Day)'를 개최한다.

'윈도우8 디바이스 데이'는 인텔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8 운영체제 출시를 기념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총 9개 PC 제조사의 출시 예정 디바이스를 한 장소에서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기간 동안 타임스퀘어 방문객은 누구나 윈도우 8과 이를 탑재한 울트라북, 컨버터블, 태블릿 등 다양한 폼팩터의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터치 기능을 탑재한 총 9개 PC 제조사의 울트라북, 노트북과 태블릿 등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부스는 인텔 체험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데모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윈도우8이 탑재된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새로운 폼팩터 제품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개그콘서트 멘붕스쿨 공연, 비보이 공연, 퀴즈 이벤트, 스탬프 랠리, 터치 홀릭 게임 등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도우 8 디바이스 데이'에서는 윈도우8 운영체제를 통해 기존의 컴퓨팅 경험이 세련된 경험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양사는 새로운 윈도우8 운영체제에 기반한 새로운 디바이스를 통해 기존 윈도우 운영체제 사용자는 물론, 더욱 진화된 모바일 컴퓨팅을 요구하는 사용자들도 만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인텔은 울트라북에서부터 태블릿,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사용자 중심의 컴퓨팅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인텔은 윈도우8 운영체제의 출시를 매우 기대해왔으며, 인텔 아키텍처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윈도우8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윈도우8 중심의 타협 없는 PC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은 "윈도우 8은 PC건 태블릿이건, 정보를 생산할 때나 소비할 때나, 업무 중이든 여가를 즐기든 사용자가 필요한 모든 경험을 제공하는 운영체제"라며, "윈도우 8이 탑재된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통해 컴퓨팅의 즐거움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0여년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윈도우8 출시를 계기로 더욱 더 견고하고 돈독한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윈도우8 디바이스 데이' 이후에도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 침체되어 있는 PC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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