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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설 돌던 윈디소프트 결국 법정관리 신청, 캐쉬 환불 정지

2013년11월01일 17시3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위기설이 돌던 윈디소프트가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윈디소프트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위한 신청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10월 29일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하여 회생채권 또는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실행권을 위한 경매절차가 금지되는 포괄적 금지 명령이 법원을 통해 내려졌으며 그로 인해 윈디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캐쉬 환불 등도 현재 정지된 상태이다.

윈디소프트는 일본의 사이버스텝이 개발한 '겟앰프드'와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등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으며 '철권' 등 아케이드 게임 사업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겟앰프드2'와 '러스티하츠' 등 기대를 걸었던 온라인게임들이 부진하며 위기에 빠졌다.

지난 10월 9일 겟앰프드 홈페이지가 마비되며 접속이 안 되는 등 최근 서비스 차질도 이어져 위기설이 빠르게 확산되었고 결국 25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위기설이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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