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코믹스 원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 내년 1월 국내 개봉

등록일 2014년07월15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국내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 '겨울왕국'을 잇는 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가 내년 1월 국내에 상륙한다.

'빅 히어로6'는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 히어로 6'는 천재 형제가 개발한 로봇 '베이맥스'와 친구들이, 여섯 명의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다. 특히 베이맥스를 개발한 형제 중 천재공학도 형 역할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캐스팅되었고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도 주연급 캐릭터를 맡아 화제다.

'빅 히어로 6'는 동명의 마블 코믹스 원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마야 루돌프, 제임스 크롬웰, T.J. 밀러, 알란 터딕 등의 배우들이 목소리 더빙으로 참여하여 기대를 더한다.

연출을 맡은 돈 홀 감독은 "작품의 각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영화에서 연기자들에게 여러 감정을 넘나드는 연기가 요구되는데, 이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주었다"며 캐스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유머를 선사할 기대작 '빅 히어로 6'는 2015년 1월,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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