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타트업 광장, 벤처스퀘어에서 기업가 양성에 나선다.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는 오는 11월 자사의 교육브랜드인 '스파크스퀘어(SparkSquare)'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스파크스퀘어의 교육 프로그램은 'S-창업BASIC PROGRAM'과 'S-투자협상BASIC PROGRAM'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S-창업 베이직 프로그램'은 10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창업 환경에서 스스로 트렌드를 읽고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기획,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창업 단계에서 필요한 이론을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다. 'S-창업 베이직 프로그램'은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 일반인, 예비 창업자가 그 대상이며, 소수인원의 밀착 강의로 수강생간, 강사와의 네트워크까지 긴밀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투자협상 베이직 프로그램'은 3주 교육 과정 동안 투자자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한 이론 및 협상 스킬을 제공한다. 특히 투자를 계획하는 스타트업이 가장 궁금해 할 투자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이렇게 실습을 통해 체득하고, 투자 계획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다듬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유치를 계획 중인 스타트업 대표들이 그 대상이며, 교육 강사들이 전원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털 심사역이어서 교육의 우수 수료자에게는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스파크스퀘어는 교육생들이 근본적인 마인드 교육 뿐만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창업 세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교육 중 수료 제도를 적용하여 우수 수료자는 르호봇 사무실을 3개월간 무료로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3개월 이후에는 르호봇의 평가에 따라 무료 임대 기간을 연장 할 수도 있다. 상금 혹은 투자 기회도 제공하며 이 밖에 세무, 멘토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