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셀러브리티, 오피니언 리더들의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족한 상영관으로 인해 관객들의 상영관 확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박휘순, 가수 타블로에 이어 배우 김수미와 진구,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강민국 음악감독 또한 상영회 이벤트에 동참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관람한 관객들의 상영관 확대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배우 김수미와 진구 영화에 참여한 강민국 음악감독이 박휘순, 타블로에 이어 세 번째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상영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배우 김수미는 “천만 관객이 되면 광화문에서 비키니를 입겠다”라는 공약을 할 정도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배우 김혜자를 응원하였고, 배우 진구는 영화를 본 후 “가족들과 보고 싶은 영화, 정말 따뜻하고 추운 겨울에 딱 맞는 영화”라고 호평한 바 있어 '마더'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혜자와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릴레이 상영회에 동참하게 되었다. 특히 진구는 출연하는 영화가 아님에도 이례적으로 무대인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참여한 강민국 음악감독 역시 릴레이 상영회에 동참하여 스탭들도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고 배우 임원희를 비롯하여 많은 스타들의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영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ttlebigcinema)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보고싶어요! 개훔방 파이팅]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영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현재 개봉 후에도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실 관람객 기준 최고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솔직히 어디서 별을 빼야 할 지 모르겠네요. 간만에 가슴 따뜻해지고 개운해지는 영화 보았네요”(꽃소**), “따뜻하다! '완득이', '7번방의 선물' 이후로.. 그리고 이 영화. 이런 따뜻한 영화를 만나서 정말 좋다”(cool**), “추천 받아 보고 다시 추천해주는 영화! 아이들과 가족이 보면 좋은 영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연기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 별 다섯 개가 아깝지 않은 영화”(블루**), “올해 본 한국영화 중 제일 좋았다”(@2To**), “정말 좋았다. 가슴 따뜻해지는 웰메이드 영화! 웃음 포인트도 많고, 폭풍눈물 흘렸다”(@sjj**) "끝나고 세 부류로 갈라짐. 박수치는 사람/눈물 닦는 사람/껄껄 웃는 사람. 모두다 행복한 표정. 강추!"(mrhu****), "내내 감정이입하고 울다가 웃다가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른다. 불이 켜지면 웃고 있지만 눈물이 흐른다. 뒤끝 없는 깨끗함이 있다. 꼭 보시길!"(mrte**)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10점 만점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딸과 아빠를 위한, 엄마와 딸을 위한 영화! 이런 영화가 상영관이 놀랄 정도로 없다는 게 완전 놀랍다! 좋은 영화 맘대로 못보는 세상"(98en**), “완전 귀엽고 풋풋하고 짠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상영관이 적은 게 아쉽다”(sa19**), “간만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영화! 놀라운 건 주변에 상영관이 없다는 거다! 결국 검색해서 찾아가서 봐야 했다. 이런 영화를 뒤로 하고 같은 영화 3, 4개씩 하는 거대 멀티플렉스관의 횡포에 개인의 취향도 어느덧 수동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 아쉽다”(욱**), “상영관 좀 늘려주소!! 웃음과 감동! 아이들 모습에 울고 웃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게 보았다”(소리없**), “잔잔하며 따뜻한 영화! 이렇게 좋은 영화를 하루에, 것도 늦게 상영하는 극장들.. 그 시간에도 자리가 없던데 제발 상영관 좀 늘려라”(201**) 등 턱없이 부족한 상영관 수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자발적 상영관 확대 요청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이미 개봉 전부터 본 언론과 평단, 관객에게 극찬을 받아온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다.
미국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된 영화는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로 아빠와 함께 집까지 사라져 하루아침에 피자배달차를 지붕 삼아 살아가게 된 소녀가 집을 얻기 위해 도둑질을 모의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그린다. 아이들의 엉뚱한 발상과 개를 훔치기 위한 치밀한 작전 계획과 모의, 동조자들의 협력과 대담한 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감동적인 드라마까지 결합해 근래 보기 드문 완성도 높은 가족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소원'의 이레를 비롯한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3인방의 무공해 매력에 이홍기, 조은지, 김원효, 샘 해밍턴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특급 카메오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거울 속으로', '무서운 이야기2'의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족, 인생,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희망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