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신 인디 게임 총출동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관람객 모집 실시

등록일 2015년08월24일 14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인디 게임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 Festival, 이하 빅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0일(목)부터 9월 12일(토)까지 3일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빅 페스티벌 전시에는 응모를 거쳐 국내외 80여개의 독특한 인디 게임들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인디 게임들이 적극 참여한 것이 큰 특징이다. 16비트 도트 풍의 액션 비행기 게임 17-Bit의 GALAK-Z를 비롯해 전 기타 히어로 개발진이 설립한 Drool에서 제작한 리듬 파괴 게임 Thumper, 픽셀 정크 씨리즈로 널리 알려진 Q-Games의 Nom Nom Galaxy, 엑세스게임즈의 미스테리 어드벤쳐 물 D4, 스웨덴 Visiontrick Media의 Pavillion등의 완성도 높은 26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제작자들이 직접 부산에 와서 관객들에게 게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국내 작품으로는 소셜타임라인 기반의 독특한 RPG 게임인 Novn의 던젼피드(Dungeonfeed), 실험게임페스티벌 OOI에 선정된 대칭 플랫포머 게임인 Somi의 레츠놈(RETSNOM), SF와 로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마스트 게임즈의 스타신디와 같은 신선하고 참신한 게임이 선을 보이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화제가 된 아미앤스트레테지:십자군, 드래곤마스터스, REDDEN이 전시되는 한편, 용사는 진행중의 버프 스튜디오와 포춘 시리즈의 도톰치 게임즈의 신작, 매직 큐브의 콜 오브 스테이크 후속작이 처음 공개된다.

이 외에도 애플과 구글에서 글로벌 피쳐드를 받은 완성도 높은 여러 모바일 인디 게임과,  1인 개발 스튜디오의 작품도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210개의 인디 게임들이 출품을 신청해, 대한 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인디 게임 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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